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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정의당, 사상 최초로 정당지지율 10% 돌파
한국당 “다음 주까지 비대위원장 후보군 결정”
2018년 06월 28일 17:42:52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정의당이 사상 처음으로 10% 넘는 정당지지율을 기록했다 ⓒ 뉴시스

정의당, 사상 최초로 정당지지율 10% 돌파

정의당이 사상 처음으로 10% 넘는 정당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크게 하락하면서 정당 간 ‘이념 지형’이 재편되는 모양새다.

TBS가 의뢰하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5일부터 27일까지 수행해 28일 공개한 정당지지율 결과에서, 정의당이 전주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10.1%를 기록해 역사상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6·13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3%포인트 내린 47.8%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민생과 경제 등 주요 현안에서 여당으로서의 책임성 평가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이탈한 지지층 일부가 정의당으로 옮겨갔다고 분석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1.6%포인트 오른 18.3%로 2주째 상승세를 보였고, 바른미래당은 전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3%, 민주평화당은 0.7%p 내린 2.3%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6%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도 13.6%에 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또한 전주 대비 4.8%포인트 떨어진 70.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 원인을 민생과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 심리와 더불어, 고(故)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훈장 추서와 조문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선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당 “다음 주까지 비대위원장 후보군 결정”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가 28일 “다음 주까지 5~6배수 정도로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비대위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는 김성원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말까지 5~6배수 정도로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정할 예정”이라며 “추천을 받은 뒤 그분들의 의사도 들어봐야 하고, 필요에 따라 설득도 해야 하니 다음 주말까지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위원장 후보만 6배수로 하고, 위원들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위원장과 상의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기본적인 후보군 결정 방침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준비위가 후보자를) 개별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상하게 와전이 될 수 있다”면서 “큰 틀로 기준을 정하고, 어떤 기준에는 어떤 분이 맞고 적합한지 (논의해) 가겠다. 사람 하나하나에 부각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비대위원장에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것은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말씀하신 거고, 저희는 외부·내부 상관없이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주시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준비위는 (혁신비대위의) 구성에 대해 제한적인 역할만 하려고 한다. 그 이상 하려고 하면 월권”이라며 “준비위는 비대위가 잘 출범할 수 있도록 하는 예인선의 역할이다. 예인선의 역할이 항해를 직접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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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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