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권희정 기자)
28일 서울 중구 명동에 개관한 ‘위스테이(WE STAY) 별내’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모델하우스를 살펴보고 있다.
위스테이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 시행하는 대규모 협동조합형 아파트로, 입주민 스스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아파트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다.
위스테이 별내는 남양주 별내동 A1-5블록에 전용기준 60㎡ 86가구, 74㎡ 252가구, 84㎡ 153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 491가구로 조성된다. 완공 및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건축비 절감을 위해 건설사는 단순 도급형태로만 참여해 인근 시세대비 약 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를 구현했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약 2.5배 면적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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