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신동주, 신동빈 측 또 고소…손학규 바른미래 당대표 추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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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신동주, 신동빈 측 또 고소…손학규 바른미래 당대표 추대론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7.03 0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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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벨기에 월드컵 8강 진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바른미래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로 손학규 추대론과 선출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 추대론 vs 선출론 ´팽팽´

바른미래당 안팎으로 손학규 당 대표 추대론과 선출론이 팽팽하다.

8월 1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손학규 추대론을 원하는 이들은 당의 화합과 진로 모색을 위해 좀 더 큰 그림을 보자는 경우다. 당내 개혁을 이끌고, 외연을 확장할 발판을 마련하려면 당장 당의 구심력을 추동할 수 있는 능력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815

 

▲ 고(故)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가 92세의 일기로 2일 세상을 떠났다.ⓒ뉴시스

장준하 선생 부인 김희숙 여사 별세…장준하 공원 묘지 합장 예정

고(故)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가 향년 92세의 일기로 2일 별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24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 측은 전했다.

고인은 장 선생의 유해가 안장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준하 공원묘지에 합장될 예정이다.

김 여사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일은 4일 오전 8시다. ☏ 02-2072-2091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816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임시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참석하고 있다. LG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뉴시스


[구광모 테마주]깨끗한나라·보락, '친부·장인' 영향력 행사 

LG그룹의 새로운 수장으로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2일엔 구 회장의 친부나 장인과 관련된 ‘구광모 테마주’에 이목이 집중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78

 

▲ 진에어는 2일 인천공항 내 발권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사진은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

진에어, 진마켓 오픈하자마자 공항 발권시스템 ‘90분 간 마비’

진에어가 2일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인 진마켓 예매 오픈과 맞물려 인천공항 내 발권 시스템 오류가 발생,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진에어는 오전 중 네트워크 장애에 따른 체크인 시스템 마비가 발생, 공항을 찾은 고객들에게 직원들이 수기로 된 탑승권을 나눠주는 등의 혼란을 빚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77

 

▲ 지난달 29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가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의 완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의 고소·고발은 계속되는 모양새다. ⓒ뉴시스

5전 5패’ 신동주, 신동빈 측 또 고소…‘횡령 혐의’ 

롯데그룹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류모(58) 롯데지주 전무(비서 담당)를 1100억원 대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무는 2015년 신동빈 회장 비서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다. 이전에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비서팀에서 근무했다. 류 전무는 2년 전 검찰 수사당시 롯데 오너일가의 금고지기로 지목된 바 있다.

신 전 부회장은 류 전무가 신 명예회장의 비서로 일할 당시 신 명예회장 계좌로 들어온 개인자금 1100억원을 임으로 꺼내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류 전무도 신동주 전 부회장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측은 이 금액이 매년 신 회장 일가에 지급되는 배당금과 급여 등 보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811

 

▲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인삼에 rg3라는 성분이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죽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성분은 홍삼제품에 다 들어가 있고, 심지어 아이들이 먹는 홍삼제품에도 포함돼 있다. 신속히 제품들을 환수해서 국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수있는지 재확인하고 판매를 중지시켜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정상세포 죽이는 인삼·홍삼 성분…식품업계 '날벼락'

국내 연구팀이 인삼 부작용 규명에 성공하면서 관련 식품업계가 난관에 봉착한 분위기다.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약학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삼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사멸시켰다.

앞서 참다한, 동원F&B 등 업체가 Rg3 등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풍부함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해 왔다.

특히 롯데제과는 특허공법으로 Rg3 함량을 극대화했다는 마케팅을,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의 Rg3 함량을 앞세우는 마케팅을 각각 펼치면서 이번 연구 결과에서 문제가 된 Rg3를 적극적으로 홍보에 이용한 바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60

 

브라질·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16강행

브라질은 멕시코에 2:0, 벨기에는 일본 3:2로 꺾어

브라질은 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멕시코에 2:0으로 따돌렸다. 멕시코는 7회연속 16강에 머물렀다.

뒤이어 벨기에는 3일 새벽(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에 3-2로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일본이 먼저 두 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벨기에가 연달아 세 골을 넣으면서 역전승했다.

이로서 브라질과 벨기에는 7일 새벽(한국시간)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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