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롯데마트,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출시…편의점 CU, ‘AI 보이스봇’ 시범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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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롯데마트,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출시…편의점 CU, ‘AI 보이스봇’ 시범서비스 시작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7.0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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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5일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3종 출시

롯데마트는 오는 5일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롯데마트는 즉석식품 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기 위해 ‘팡팡 고로케’를 판매한다.

팡팡 고로케는 새우 고로케, 돼지고기 고로케, 감자 고로케 등 3종으로 일본의 유통업체인 요쿠베니마루에서 30년간 상품 개발을 담당했던 사이토 요시야키상의 검수를 거쳤다.

특히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하는 고로케는 속재료를 밀가루 반죽으로 감싼 뒤 튀기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팡팡 고로케는 일본 정통 고로케 제조방식을 따라 속재료에 빵가루만 입혀 튀겨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점포 별로 매장에서 튀겨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한다.

한편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장와 장 보면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마트 즉석식품 매출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의 즉석식품의 매출은 전년대비 20.0%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의 즉석식품 매출 1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쌍방향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보이스봇’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BGF

편의점 CU, ‘인공지능 보이스봇’ 시범 서비스 시작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쌍방향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보이스봇’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인공지능 보이스봇’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 음성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근무자가 육성으로 질문을 하면 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근무자가 원하는 최적의 정보를 찾아 답변한다.   

예를 들어, 도시락 재고가 떨어진 걸 확인한 매장 근무자가 ‘아리아, CU배송차량 위치 알려줄래?”라고 물으면 ‘저온 배송 차량은 2개 매장 전에 있으며,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30분 예정입니다’라고 답변해 준다.

또한 신입 근무자도 손쉽게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매장 운영 매뉴얼은 물론 가맹본부의 주요 공지사항 등 근무자의 다양한 질의에 대한 음성으로 답변해준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전국 직영 매장(약 100여점)에서  머신러닝(기계 학습)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전국 CU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GF리테일과 SK텔레콤은 향후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해 매장 근무자 뿐 아니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문의와 편의점 고객 대상 주문·배송 서비스 등 인공 지능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 전자랜드는 올해 6월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8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 전자랜드

전자랜드, 제습기 판매량 전년 대비 982% ↑

전자랜드는 올해 6월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8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올해 6월 제습기 판매량을 지난 5월과 비교하면 99%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작년 상반기 대비 344% 증가했다.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년도별 상반기 제습기 판매량을 살펴봤을 때도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평균적으로 제습기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7월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작년 전체판매량의 82% 해당하는 수량이 이미 판매됐다.

전자랜드는 마른장마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장마기간에 비가 적게 내렸던 지난 몇 년과는 달리 올해는 장마답게 많은 비가 내린 것이 제습기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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