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박범계 당대표 출마…˝부엉이 모임 중단, 이해찬 언급 예의 아냐˝
[정치오늘] 박범계 당대표 출마…˝부엉이 모임 중단, 이해찬 언급 예의 아냐˝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8.07.0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싱크탱크로 만들어 문재인 대통령 홀로 뛰게 하지 않을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4일 정치오늘 키워드는 '박범계 당대표 출마선언' '한국당 초선의원들 김무성 탈당 요구' '채이배, 문재인 정부 종부세 강화로 투기 못 막아' 등이다.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4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박범계 당대표 출마 선언 공식화
"부엉이 모임 전대 전까지 활동 중단해야"
"이해찬 출마 여부 언급하는 것 맞지 않아"

4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을 빚은 친문 핵심의원들의 비공개 회동인 부엉이 모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앞서 박 의원은 부엉이모임 일원이라고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부엉이 모임 관련 전당대회 전까지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모임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문 당권주자를 밀어주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는 “사심으로 엮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이해찬 전 총리의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제가 언급하는 거 자체가 예의에 맞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박 의원은 당 대표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방선거 압승이라는 영광 뒤에,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했다.

이어 “당을 끊임없이 혁신해 한국사회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민주당을 싱크탱크로 만들어 결코 문재인 대통령을 홀로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초선 7명, 사실상 김무성 등 탈당 요구(?)
"책임져야 할 분들의 아름다운 결단 촉구한다"
"구시대 매듭 짓고 새 인물들 미래 창 열어야"

4일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이 사실상 ‘김무성 탈당’을 요구했다.

한국당 초선 7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구시대의 매듭을 짓고 새 인물들이 미래의 창을 열 수 있도록 책임져야 할 분들의 아름다운 결단을 촉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성명을 낸 초선 의원은 김규환·김순례·성일종·윤상직·이종명·이은권·정종섭 의원 등이다.

이들은 성명에서‘아름다운 결단’을 해야 할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다만 “공천권 문제를 거론하기 전에 책임부터 져야 한다”는 말로 비춰 김무성 의원 등을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복당파의 좌장격인 김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과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20대 총선에서 당대표였지만, (공천에) 한 명도 추천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바른미래당, 정부 종부세 강화 방안 한계 지적
채이배 "찔금 과세로는 주택시장 투기 못 막아"
"부동산 시장 저위험에 맞는 저수익 구조로 가야"

4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문재인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안 관련, "이런 찔끔 과세로는 주택시장 투기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채 권한대행은 이어 “종부세 권고안의 세수효과를 보면 주택부분은 90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부동산 투자, 투기는 대부분 주택인데 고작 900억 원의 세수효과로는 과세공평성 강화에도, 자본시장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자는 저위험 고수익이라 투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자금이 금융시장 등 생산적인 곳에 가기 위해선 부동산 시장을 저위험에 맞는 저수익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대행은 “부동산 투자를 저수익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이 보유세 강화”라며 “정부는 세법개정안 마련 시 재정특위의 종부세 권고안의 미흡한 점들을 보완해 제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