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는 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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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는 6일 개장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7.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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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41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구시포 해수욕장과 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4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시까지 운영된다.

구시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앞에 가막도가 있고 백사장 모래가 고울뿐더러, 경사가 완만하여 아름다운 노을을 쉽게 감상할 수 있고 주변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호 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갯벌이 있고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편에는 해송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샤워장, 안전관리센터,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완료 했으며,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한 장비를 배치했다.

고창 군 관계자는 4일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된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시설이 갖춰진 구시포 해수욕장과 동호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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