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함께 진행하는 국내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이하 2018 헬로루키) 하반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잠비나이 등 실력파 뮤지션을 다수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 등용문이다.
올해 헬로루키 선정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6~9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모집기한은 오는 2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모든 음악 장르에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거나 최초로 낸 앨범 발매일이 2년을 넘지 않은 솔로 및 그룹 뮤지션이다.
하반기 헬로루키로 선정되는 5팀은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을 비롯한 국내 음악 페스티벌과 기획공연 무대에 오르게 되며, 10월에 열릴 헬로루키 본선의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상·하반기 헬로루키가 총출동하는 본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하는 최종 6팀에는 △신규 앨범(EP) 제작 △뮤직비디오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홍보 지원 등 신인 뮤지션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 모집에는 신인 뮤지션 총 353팀이 헬로루키의 문을 두드렸다.
이중 음원 심사와 현장 오디션의 치열한 관문을 거쳐 ‘공중그늘’, ‘로니 추(Ronny Chu)’, ‘옥민과 땡여사’, ‘우자앤쉐인(UZA&SHANE)’, ‘키스누’ 등 5팀의 신인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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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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