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살인전과자, 치료감호 중 도주
스크롤 이동 상태바
40대 살인전과자, 치료감호 중 도주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7.0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신분열 증상을 앓고 있는 40대 전과자가 치료감호 중 폐쇄병동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5분께 광주 광산구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김모(48) 씨가 도주해 경찰과 교정당국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병원 관리 직원이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사이 김 씨가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조현병 환자인 김 씨는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다른 환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