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확장 본격화
오리온은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리온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2층,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각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면세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노리겠다는 심산이다. 또한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인절미 초코파이', '무화과베리 초코파이' 등 신제품 2종도 선보인다.
오리온 측은 "하반기에는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디저트 초코파이를 '국민 디저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컵 스파게티 '스파게티 토마토' 출시
농심은 컵 스파게티 제품 '스파게티 토마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파게티 토마토는 면을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을 사용한다. 특히 실제 스파케티 주재료인 '듀럼밀'로 면을 만들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을 살렸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가격대는 편의점 기준 1600원(100g)이며,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가량 기다린 뒤 섭취하면 된다.
CJ푸드빌, 뚜레쥬르 통우유 식빵 '오픈 토스트' 선봬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뚜레쥬르 통우유 식빵으로 만든 '오픈 토스트' 5종을 서울 잠실점과 카페대학로점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햄 에그 톡&커피', '아보카도 에그 포테이토&커피', '리코타 살구 체리&커피'와 정통 프렌치 토스트 2종으로 구성됐다.
CJ푸드빌 측은 "통우유 식빵은 탕종법으로 반죽해 쫄깃하고 우유 함량을 30.7%까지 늘려 부드러운 맛으로 토스트를 했을 때 맛과 식감이 극대화된다"며 "오픈 토스트로 통우유 식방을 색다르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킨라빈스, '핑크퐁 상어가족' TV CF 온에어
베스킨라빈스는 '핑크퐁 상어가족'과 배우 봉태규가 함께하는 새 TV CF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베스킨라빈스는 여름이 제철'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여름철 무더위 가운데 아이스크림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지방 지상파, 케이블 TV,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샘, '샘책장' 조립형 제품 출시
한샘은 대표제품 '샘책장' DIY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샘책장 DIY는 제품 연결 나사 지름을 7.5mm로 기존보다 2배 더 두껍게 만들어 책상 선반 하중을 기존 10kg에서 15kg로 늘린 게 특징이다.
크기는 높이 2~5단, 너비 65~200cm 중 선택 가능하며, 색상은 크림화이트, 그레이, 메이플, 내추럴 오크 등이다. 고객 취향에 맞춰 책장 몸통과 선반을 다른 색상으로 조합 주문할 수도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최대 24%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샘 5단 책장(너비 120cm)의 경우 7만4900원, 샘 3단 책장(너비 120cm)은 7만1900원대다.
피죤, 튜브형 '바르기만 하면 무균무때' 신제품 선봬
피죤은 '바르기만 하면 무균무때' 튜브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실리콘 곰팡이, 타일 곰팡이 등에 젤 타입 내용물을 짜서 바르고 3시간 뒤 솔질 없이 물로 닦으면 곰팡이가 제거된다는 게 피죤의 설명이다.
피죤 측은 "짜서 발라만 주면 되기 때문에 락스 냄새 맡으면서 힘들게 청소할 필요가 없다"며 "곰팡이 살균은 물론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각종 인체 유해균도 함께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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