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5세대 V낸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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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5세대 V낸드´ 양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1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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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기범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에 자체 개발한 3대 혁신 기술을 이용해 '3차원 CTF 셀'을
90단 이상 쌓아 세계 최고 적층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 대비 1.4배 빠르다. 아울러, 4세대 제품대비 생산성도 30% 이상 높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의 고객 수요 확대에 맞춰 생산 비중을 빠르게 확대해 슈퍼컴퓨터부터 엔터프라이즈 서버, 모바일 시장까지 고용량화 트랜드를 지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경계현 부사장은 "향후 1Tb(테라비트)와 QLC(Quad Level Cell) 제품까지 V낸드 라인업을 확대해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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