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11일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찜통 더위도 예고됐다.
이날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가지만 중부, 전북,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 기온은 전국이 30도를 상회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고된다. 특히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할 전망이며, 대구·울산 32도, 광주 33도, 전주 34도 등으로 관측된다.
밤에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으며, 당분간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한과 만주에 머무르는 만큼 내륙 곳곳에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