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티웨이항공, 다국어 SNS 채널 오픈…제주항공, 어린이 대상 '핑크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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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티웨이항공, 다국어 SNS 채널 오픈…제주항공, 어린이 대상 '핑크퐁' 마케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7.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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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외국인 고객 위한 다국어 SNS 채널 오픈

티웨이항공은 이달부터 대만어와 러시아어, 베트남어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일본어와 중국어(웨이보) 채널을 운영해 온 바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국가별 SNS 채널 확장을 결정했다. 이중 베트남어 페이지의 경우에는 오픈 열흘 만에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며, 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다국어 SNS 오픈을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 오픈한 대만어와 러시아어, 베트남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항공, 어린이 고객 대상 핑크퐁 탑승권 발권 서비스

제주항공은 여름철 가족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래고객인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스마트스터디와 협약을 체결해 항공기 동체에 핑크퐁 캐릭터를 래핑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말까지는인천발 괌과 사이판 노선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핑크퐁이 그려진 탑승권 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핑크퐁 엽서에 기념도장을 찍어주며, 핑크퐁 래핑 항공기 내에서는 객실승무원이 핑크퐁 캐릭터 앞치마를 착용한 채 일부 기내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은 이달 말께 어린이용 핑크퐁 기내식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17일까지 진행

에어서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동경, 오사카, 다낭, 괌 등 국제선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일년에 두 번 실시하는 정기 특가 이벤트로, 사이다같이 속이 뻥 뚫리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동경, 오사카 4만9900원, 다낭 8만500원, 괌 10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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