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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말산업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2기 참가자 전원 해외취업 성공
2018년 07월 12일 13:53:47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운영중인 호주 인턴십 참가자 모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12일 ‘말산업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제2기 참가자 전원이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말산업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이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말산업 강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사회는 올해 인턴십 선발인원도 작년 대비 60% 확대한 총 16명을 선발했다.

말산업 관련 학교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는 올해 참여자들은 1박 2일의 국내교육을 마치고 지난 3월 호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연수기관(Australian Racing & Equine Academy, AREA)에서 3개월간 기초 영어, 말관리, 법규 등의 이론과 말 관리, 트랙조련 등의 실습과정을 이수한 후 현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결과 16명 전원 고돌핀(Godolphin), 바이너리 스터드(Vinery Stud) 등 호주 유명 목장과 경마장, 기타 말 관련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취업인원은 지난해 10명보다 크게 늘어난 16명이라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도심과 같은 지리적 이점보다 안정성과 복지를 고려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사업체를 물색한 덕분에 근무여건도 좋아졌다. 시급계약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연봉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용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다.

마사회 관계자는 “일자리 문제가 화두인 요즘, 2년 연속 호주 인턴십 지원사업이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대상국가와 지원인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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