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정규직 전환직원 입사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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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정규직 전환직원 입사환영식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12 14: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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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12일 인천교통공사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직원 입사환영식 기념촬영 모습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12일 오전 인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120명에 대한 입사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3월 전환대상 용역근로자 250명에 대한 전환방식을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은 직접고용 대상자로 2호선 역사와 운연기지사업소에서 청소와 시설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이다.

이번 입사 환영식은 정규직 전환의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 임용장 수여, 사원증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환영식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매년 고용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인천교통공사에 정식 직원이 돼 안심되고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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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19-09-09 12:12:48
인천지하철 2호선 승무원은 아직도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