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한국도시철도협회, 말레이시아서 국제철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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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한국도시철도협회, 말레이시아서 국제철도세미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1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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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김태호 한국도시철도협회장 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1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철도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도시철도협회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타무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철도관련 기관들과 국제철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철도협회 참여 회원사는 총 9개 기관으로 철도운영 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와 민간업체 다원시스, 대아티아이, 뷰로앤스타우바흐, 우진산전, 유진기공, 현대로템, S트래픽으로 구성됐다.

금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과 국내 철도 관련 기관을 매칭시키는 프로젝트 세미나다.

말레이시아 현지 철도 기술의 어려움과 요구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국내 철도기업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유지보수 컨설팅, 철도 기술인력 육성, 전동차 제작 및 부품 개발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 철도사업화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주 말레이시아 도경환 대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철도기관 간 원만한 철도기술 교류를 통해 말레이시아 철도가 성장하고, 양국 철도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철도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국제철도세미나를 통해 국외 철도사업 프로젝트 현황을 파악해 국내 우수기술을 활용한 해외 사업 진출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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