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안철수 독일行…남북경협 기대감에 들떴던 산업계, 미중 무역분쟁으로 ‘도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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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안철수 독일行…남북경협 기대감에 들떴던 산업계, 미중 무역분쟁으로 ‘도루묵’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13 0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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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시사오늘

[정치오늘] 안철수 독일行…˝순례길 떠나는 심정일 것˝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다”며 “세계 곳곳 현장에서 더 깊이 경험하고 더 큰 깨달음을 얻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이룸센터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9개월 정치하며 다당제 시대도 열고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해왔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다. 이제 더 깊은 성찰과 배움의 시간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07

▲ 미중 무역전쟁으로 한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도 한풀 꺾인 분위기다 ⓒ 시사오늘(그래픽=김승종)

남북경협 기대감에 들떴던 산업계, 미중 무역분쟁으로 ‘도루묵’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한껏 달아올랐던 국내 산업계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상승세를 도로 반납하는 형국이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개편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12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회담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전쟁 확대를 시사하자, 시진핑 중국 정부가 이에 대한 보복 의지를 피력하면서 양국의 무역전쟁이 점차 치열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185

▲ 동반성장포럼에서 '나라의 중심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시사오늘

조순, “시대를 막론하고 나라의 중심은 사람”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54회 동반성장포럼에서는 '나라의 중심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 강연을 담당한 조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교육을 통한 나라 전체의 동반성장 방법을 제시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183

▲ 기자는 지난 3일 경기 가평군 북한강로에 위치한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에 자리한 '카페보니타'까지 왕복 120km에 이르는 거리에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을 시승해봤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시승기]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연비’로 화룡점정 찍었다

혼다 어코드가 하이브리드 심장을 얹어 또 한번 세몰이에 나설 조짐이다. 앞서 출시된 2.0 터보 스포츠 모델이 타는 즐거움을 강조했다면 이번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와 첨단 안전사양을 통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답을 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기자는 지난 3일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을 타고 경기 가평군 북한강로에 위치한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에 자리한 '카페보니타'까지 왕복 120km에 이르는 구간을 내달리며 이러한 상품성을 확인해 봤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197

▲ 어센던트 원이 얼리 액세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넥슨

게임업계의 ‘얼리 액세스’ 열풍, 왜?

대형 게임사들이 이례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확대·적용하는 모양새다. 얼리 액세스란 중·소 게임사들의 개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3년 ‘스팀’ 플랫폼이 도입한 제도다.

중·소 게임사들은 해당 제도를 통해 미완성 게임을 판매함으로써 개발비를 충당할 수 있었을뿐더러 이용자들의 장기적인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었던 만큼, 현재 게임업계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은 상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03

▲ 1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2분기 예상 매출 합계는 13조 1813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1%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합계는 9740억 원으로 9.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통3사 CI

이통사, 1분기 이어 2분기도 실적 저조…'5G' 어쩌나

이통사의 2분기 실적도 1분기에 이어 우울할 전망으로 '진퇴유곡'(앞으로도 뒤로도 나아가거나 물러서지 못하다)에 빠진 모양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영향이 미칠 것이란 이유에서다.

1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2분기 예상 매출 합계는 13조 1813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1%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합계는 9740억 원으로 9.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01

▲ 12일 전국편의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은‘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 추진과 관련한 우 입장’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 뉴시스

최저임금 인상에 뿔난 편의점 점주…“동시 휴업” 강수

편의점 점주들이 뿔났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에 시달린 점주들이 정부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

12일 전국편의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은 ‘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 추진과 관련한 우 입장’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성인제 전편협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안 되서 매출도 없는 상황에서 다른 대책없이 최저임금만 대폭 인상하면 망하라는 얘기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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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지 2018-07-13 12:58:10
조순 사진 밑에 "조국"으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