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대구동부경찰서, 범죄 피해자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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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대구동부경찰서, 범죄 피해자 지원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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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관련된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및 윤언섭 대구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찰서가 추천한 저소득층 강력·여성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330만 원 규모의 무료 집수리 및 도배·장판,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및 동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혁신도시 인근 수혜가정 1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에는 대구·경북·제주지역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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