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 프랑스 SG와 유럽주식 관련 MOU 체결
삼성증권이 유럽 대표 금융사인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너럴(Societe Generale, 이하 SG) 증권부문과 유럽주식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삼성증권은 다음 달부터 유럽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SG는 프랑스 3대 은행 그룹 중 하나로 1864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66개국에서 14만 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유럽 대표 금융사이다. 삼성증권은 SG와 협력해 8월부터 ‘유럽 주식 유니버스 20선’ 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투자정보를 고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이번 SG 제휴로 시의적절한 투자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K증권, 3년 6개월 만기 ELS 등 2종 공모
SK증권이 금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나흘 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478회 ELS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및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6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세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연 6.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65% 이상이면 연 6.9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할 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479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인 경우 연 2.01%의 수익과 원금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연 2.00%의 수익과 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고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NH투자증권, ‘QV프로젝트-에듀 : 멘토링 콘서트’ 개최
NH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의 QV프로젝트는 고객의 성향과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다.
올해는 입시설명명회 및 진로 선택에 대한 강연을 멘토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1~2 고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7일까지 NH투자증권 로얄 등급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약 800명(서울 400명, 부산·광주 각 200명, 학부모 동반 포함)을 선정한다.
NH투자증권 이용한 WM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서도 고객들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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