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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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7.1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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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FCA 코리아는 17일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지프의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FCA 코리아는 17일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지프의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2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된 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지프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뉴 컴패스는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에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 파워트레인에 2.4 I4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과 동급 세그먼트 내 유일한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강력한 퍼포먼스와 부드럽고 효율적인 변속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대 토크를 각각의 바퀴에 완전히 전달해 주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Jeep Active Drive) 4x4 시스템을 탑재해 뛰어난 험로 돌파 능력을 갖췄다.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분리기능으로 4륜 외 2륜 구동 모드로도 자유롭게 전환 가능하며 △오토 △눈길 △모래 △진흙 등 네 가지 주행모드를 포함한 지프 셀렉-터레인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온·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상부 차체 구조와 프레임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무게 효율성을 최적화했으며, 70% 가량의 고강도 스틸을 적용해 충돌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올 뉴 컴패스에는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를 비롯해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과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완전히 새로워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는 지프의 핵심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지프의 SUV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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