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삼성물산,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대우건설, 스마트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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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삼성물산,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대우건설, 스마트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7.1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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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으로 하자 최소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하자 발생 최소화를 이루겠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은 이달부터 아파트 품질관리 차원에서 품질실명제, 품질시연회를 운영 중이다. 품질실명제는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이며, 품질시연회는 공사 시작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삼성물산 측은 "품질실명제로 시공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고, 품질시연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해 반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20일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 흥덕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가경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일반분양 22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 측은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거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청주 흥덕 가경 64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 현대ENG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경기 부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141㎡,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AI 음성인식·IoT 기술 접목 스마트 아파트 선봬

대우건설은 네이버, LG U+ 등과 함께 인공지능 음성인식·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프리미엄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 앱으로 홈IoT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 추가로 음성인식 스피커를 입주민에게 지급해 음성으로도 편리하게 홈IoT 기능을 이용 가능하며, 스피커와 연동된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음성으로 홈IoT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푸르지오 AI 스마트홈을 하반기 분양 시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홈 공급을 확대해 최첨단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픈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해당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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