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및 대학생, 자영업자 등 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자 약 500 명이 참석해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시타에는 ‘청년·대학생 햇살론’을 이용한 박현정 씨가, 시구에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참여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들은 경기에 앞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포했다.
김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즐거운 행사에 서민금융 이용자분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금융적 지원뿐 아니라 복지·취업 연계, 컨설팅, 금융교육 등 비금융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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