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協,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상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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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協,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상후보자 모집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7.2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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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공모 접수, 오는 10월 19일 시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 개발과 상업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등을 발굴, 시상하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을 개최하며 19일부터 수상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기기산업大賞은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의료기기의 국산화, 신의료기기 개발, 의료기기 제조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이루면서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 민간 차원에서 처음 제정된 상이다.

의료기기산업 관련 기업·병의원·대학·연구소·유관단체 및 기구,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大賞(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공적이 있는 자 중 최우수자) △기술혁신상(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창의적‧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공적이 우수한 자) △산업진흥상(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를 도출한 공적이 우수한 자) △기업후원상(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공적이 우수한 자로 기업후원상에 부합하는 공적이 있는 자) 등이다.

이번 행사 주관 위원회인 KMDIA 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김근식)는 9월 14일까지 두 달 동안 접수를 받고, 시상식은 10월 19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경국 협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개발한 의료계·업계 종사자를 발굴, 포상‧격려함으로써 더 많은 보건의료 관련 인재들이 의료기기산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의료기기산업대상의 첫 大賞의 영예는 황성오 연세대 교수(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가 선정됐으며, 제2회에는 주천기 가톨릭대 교수(의과대학)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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