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허망한 노회찬의 마지막 모습…아시아나항공, 대내외 서로 다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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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허망한 노회찬의 마지막 모습…아시아나항공, 대내외 서로 다른 대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2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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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허망하고 씁쓸한 노회찬의 마지막

서울동작을 재보선이 열렸던 2014년 7월도 올해처럼 폭염이었다. 국립 현충원 깊숙한 곳에서 노회찬 후보가 선거 유세 중이었다. 워낙 더운 날이라 사람들이 얼마 없어 노 후보는 금방 인사를 하고 발길을 돌리려 했다. 도저히 다시 걸어서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았던 기자는 염치불구하고 입구까지만 차를 좀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흔쾌히 “그러세요”라고 말한 노 후보는 옆자리에서 특유의 농담을 들려줬다.

“아이구, 이렇게 더운데…정치도 취재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아닙니까. 살자고 하는 일인데 죽도록 하면 어떻게 해요. 하하.”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42

신뢰회복에 분주한 아시아나 박삼구…내부 성난 목소리는 ‘뒷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재건 불발에 이어 최근에는 기내식 대란 여파, 갑질 논란까지 겹치며 이를 만회하고자 고객 신뢰 회복에 주안을 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작 내부의 성난 민심은 좌시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갈등의 골을 키우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기내식 대란 사태와 관련한 고객 피해 보상안을 담은 '기내식 서비스 현황과 보상계획 안내'를 발표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52

[르포]"더워서 파리도 안 날린다" 전통시장 '썰렁' vs 대형마트 '북적'

“이 날씨에 숨이 턱턱 맥히지. 더워서 파리도 안날리는거 같구먼. 누구는 마트 들어가면 에어컨 때문에 춥다고들 하대. 부럽지 부러워~(한숨).”

계속되는 폭염에 실외에서 장사하는 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정오 경 35도의 온도가 웃돈 가운데 <시사오늘>은 서울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46

OCI그룹, 이우현 체제서 지속가능경영 ‘위축’

OCI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이 故 이수영 회장 체제에서 그의 장남 이우현 사장 체제로 접어들면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2017 OCI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OCI그룹의 연구개발비(R&D)는 2014년 331억 원, 2015년 289억4800만 원, 2016년 269억500만 원, 2017년 211억4700만 원으로 매년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1.58%, 1.33%에서 0.98%로, 지난해에는 0.58%까지 떨어졌다. 2013년 이우현 사장이 취임한 이후 줄곧 내리막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51

“실크로드 보다는 대만로드”…대만시장 두드리는 게임업계, 왜?

게임업계가 ‘실크로드’보다는 ‘대만로드’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PC 온라인게임의 이른 진출로 국내 게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데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MMORPG 장르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주된 이유이다.

23일 대만 구글 플레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1위)을 비롯해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2위), 베스파의 ‘킹스레이드’(5위), 넷마블의 ‘스톤에이지M’(6위) 등이 최고 매출부문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50

또 '감기 걸리면 병원비 줄게' 참다한홍삼, 이 정도 수준인가

'2달 간 드시고 감기에 걸릴 경우 6개월 간 병원비를 드립니다.'

호랑이 담배 필 적에 휴게소 관광버스 방문판매 업자에게나 들었을 법한 광고문구가 적폐 청산의 시대에 버젓이 쓰이고 있다. 국내 홍삼업계 3위를 자부하는 참다한홍삼의 이야기다.

참다한홍삼의 이 같은 마케팅은 일찍이 문제가 됐던 사안이다. 2015년 참다한홍삼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온라인상에 홍삼을 먹고 감기에 걸리면 병원비를 내주겠다는 광고를 걸어 물의를 빚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26

한의협 "환자 편의 보장위해 '의사 의료기기 사용해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는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선결돼야 한다고 23일 주장했다.

한의협의 이같은 주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안전성이 확보된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의료기기 산업과 관련한 불필요 한 규제를 혁파할 것이라고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28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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