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주52시간 제도 정착 및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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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주52시간 제도 정착 및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24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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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3일 서울 롯데컬처웍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 52시간 제도 실천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에서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오른쪽에서 셋째)와 김우동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3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과 ‘주 52시간 제도 정착 및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별도 분리법인으로 새로 출범한 롯데컬처웍스는 이날 주 52시간 제도 정착과 직원들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개선방안, 운영계획 등 고용노동부와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롯데컬처웍스는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 △PC ON/OFF 제도 도입 △유연근무제 도입 △여성 육아휴직 기간 2년으로 확대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임직원 상담서비스 제공 △임산부 뱃지 및 지원 △초등학교 예비 부모 대상 자녀 돌봄 휴직 △난임치료 휴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의 육아휴직율은 현재 여성 및 남성 모두 100%다.

또한, 다양한 CSV 활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관람 및 학용품 증정을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선발과 함께 드리미(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장학금 지급을 통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김우동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산업의 리더인 롯데컬처웍스가 먼저 노동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힘써달라”며 “주 52시간제도 정착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롯데컬처웍스는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PC ON/OFF 제도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등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 개인이 상생하도록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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