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한반도 통일경제’ 전담팀 신설
하나금융투자가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발맞춰 리서치센터 내에 ‘한반도 통일경제’ TF테스크포스(TF)팀을 새롭게 꾸렸다고 24일 밝혔다.
‘한반도 통일경제’ TF팀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내에 비상설 조직으로 설치됐다. 향후 매분기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라는 계간지와 이슈에 대앙하는 수시자료를 발간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포럼도 마련한다. 오는 8월 7일 첫 번째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을 개최해 남북협력사업에서 다양한 투자 노하우 제공 및 기업고객과 공동으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네트워킹 구축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치외교적인 지형 속에서 슬기롭게 통일한국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회사 또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한반도 통일경제’ TF팀 발족은 하나금융투자가 통일한국시대를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가 도기 위한 위대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27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ELB 제120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이다. 기존의 원금지급형 녹아웃 상품과 달리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 및 하락 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ELB 제4070, 4071, 407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이며 1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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