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방통대와 유비쿼터스 교육 공동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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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방통대와 유비쿼터스 교육 공동추진 협약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2.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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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교육 콘테츠를 통신·단말기 구애없이 언제 어디서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통대)의 교육 콘텐츠를 통신과 단말기 구애 없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방통대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U-러닝(Ubiquitous Learning) 환경을 공동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교육소비자는 4G LTE(Long Term Evolution) 유·무선 인터넷 등의 통신망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단말기를 활용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게 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와 방통대는 U-러닝 환경에서 소셜러닝 스마트러닝 등과 같은 교수방법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으며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제공으로 방통대의 교육  콘텐츠를 온 국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AAOU(Asian Association of Open University)와 같은 원격 교육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플랫폼과 학습 콘텐츠 등을 해외 교육기관에게 수출하는 등의 사업 확대도 구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정보통신기술과 교육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플랫폼 기반의 U-러닝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은 “이제는 교육도 온 국민에게 콘텐츠를 포함한 지식정보를 막힘없이 소통해 줘야한다”면서 “LG유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유비쿼터스 세상을 교육 현장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해 국내·외 경쟁력을 높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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