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홈플러스스토어즈, 무기계약직 430여명 정규직 전환 완료
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노동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대형마트 근무자들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대폭 넓힌 홈플러스가 지난 2월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당시 합의했던 정규직 전환 약속에 따른 것이다.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는 당시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2005년 12월31일 이전 입사자) 무기계약직 직원 중 희망자에 대해 회사 인사규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정규직 전환을 실시한다는 내용이 담긴 ‘2018년 임금협약 및 부속합의’에 최종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근속 무기계약직 직원 500여명 중 희망자 430여명을 지난 7월1일자로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탁했다. 정규직 전환 비율은 전체 대상자 중 80%에 달한다.
이들은 선임 직급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OJT(On the Job Training·현장직무교육)를 받은 후 26일부터 본격적인 정규직 업무를 시작한다.
임일순 홈플러스스토어즈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단행했다”며 “정규직으로 발탁된 모든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비즈니스 변화에 적극 동참하는 선임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바캉스 기획전’ 진행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휴가지에서 먹을 거리부터 놀 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먹을 거리로는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인 1440원에, 미국산 갈비살(100g)도 40% 저렴한 1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름철 대표 과일인 GAP 임실 고당도 복숭아와 GAP 햇사레 복숭아를 9900원에 제공한다. 제철 맞은 블루베리도 선보인다. 가격은 ‘미국산 생 블루베리’가 1팩(310g)에 4900원, ‘미국산 냉동 야생 블루베리’가 1봉(1.36kg)에 6900원이다.
신세계면세점, 휴가철 성수기 최대 70% 할인
신세계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사이트 리뉴얼과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최대 70%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인터넷면세점 전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을 최고 등급인 레벨 5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멤버십 등급 승격과 함께, 최대 20%의 브랜드 할인, 적립금 1만5000원 할인, 호텔스컴바인 최대 10% 페이백 혜택 등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을 통해 1달러 이상 구매 후 강남점을 방문하면, 여행지마다 활용하기 좋은 토퍼(특별한 인증샷을 찍기 위한 메시지 장식)와 최대 5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강남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NS홈쇼핑,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1000만원 후원
NS홈쇼핑은 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지난 7월초 펼쳐진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에서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 경기 중 마련된 ‘NS존’에 선수들이 티샷을 안착시킬 때마다 50만원을 적립한 금액에 일부를 NS홈쇼핑이 추가 부담해 만든 금액 이다.
이번 후원금은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사랑의 도시락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서 보호자의 질병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끼니를 거르게 되는 아동에게 주 5회 일1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CJ오쇼핑 플러스, 고흐·클림트 등 명작품 판매
CJ ENM 오쇼핑 부문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은 고흐, 클림트, 몬드리안 작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CJ오쇼핑 플러스는 오는 28일 밤 12시45분부터 총45분간 ‘뮤라섹 명화 특별전’ 방송을 통해 반 고흐의 ‘해바라기’와 클림트의 ‘꽃의정원’,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및 노랑의 구성’등 명화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뮤라섹’은 주식회사 아트앤웍스에서 운영하는 명화 액자 브랜드다. 피그먼트 기법(입체감 있는 붓터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프린트 기법)과 고유접착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아크릴 액자다.
방송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 중 유명작을 각각 3점씩 준비했다. 반 고흐의 작품은 9만9000원에, 나머지 두 작가 작품의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전시장 판매가 보다 40%(뮤라섹 온라인 판매가 기준)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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