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남성성형 열풍, 이상적인 시술·수술법은?
[칼럼]남성성형 열풍, 이상적인 시술·수술법은?
  •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 승인 2018.07.27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성형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남성 미용성형’이다. 과거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성형수술이 남성들 사이에서 호감형 외모를 만들기 위한 ‘美테크’로 떠오르고 있는 것.

남성성형과 여성성형의 차이점은 작고 갸름한 얼굴형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선호하는 여성들과 달리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호감형 인상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시술방법은 크게 피부를 절개하거나 뼈를 깎지 않는 비침습적 요법과 외과적 수술요법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비침습적 요법은 필러, 보톡스와 같은 주사성형시술이 대표적인 방법으로 시술 시간과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다.

주사성형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성형효과를 낼 수 있으며, 흉터나 부기 등이 남지 않아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도 얼마든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주사성형시술은 최소 6개월∼1년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재시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드라마틱한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뼈가 크거나 변형이 생긴 경우, 주름이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 및 안검하수, 처진눈꺼풀 등으로 고민이라면 처음부터 수술요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과적 수술요법의 경우 남성들은 코성형의 수요가 월등히 높은데, 그 이유는 코는 얼굴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그 크기나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이미지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남성의 경우 서양인과 달리 코끝을 이루는 연골이 작고 약하고 피부가 두터운 경우가 많아 코끝 연골을 모아주는 방법과 함께 연골이나 인조진피 이식, 이지대 삽입 등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코가 낮은 경우 콧대를 세우는 융비술과 함께 코끝 성형을 시행하면 되고, 콧대의 높이는 이상적인데 코끝만 낮은 경우에는 코끝성형만 시행해도 눈에 띄는 개선효과가 있으며,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든다.

또한 선천적으로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졸려 보이거나 피곤한 인상을 풍긴다면 ‘안검하수교정술’을, 노화로 인해 눈꺼풀 처짐이 생긴 경우에는 ‘상안검성형술’ 또는 ‘눈썹거상술’을, 눈 밑 피부가 처져 다크서클처럼 보이거나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왔다면 ‘눈밑지방재배치’ 또는 ‘하안검성형술’을 시행하면 된다.

이때 이마주름이나 눈가주름, 팔자주름(비구순주름)이 심하지 않다면 주사성형시술을 병행하여 보다 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