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넷마블 ‘KOF 올스타’, 日 시장 TOP 10 진입…넥슨, ‘십년지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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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넷마블 ‘KOF 올스타’, 日 시장 TOP 10 진입…넥슨, ‘십년지기’ 인수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7.3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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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OF 올스타 대표 이미지. ⓒ넷마블

넷마블 ‘KOF 올스타’, 일본 시장 TOP 10 진입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가 출시 5일만에 일본 양대마켓에서 매출 TOP 10에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KOF 올스타는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원작의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완성도 높게 재현한 게 특징이다.

또한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모든 시리즈(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준)의 캐릭터가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주는 한편, 파이터 강화와 진화, 스킬 해방, 배틀 카드 장착을 통한 스탯 강화 등 다채로운 파이터 성장 요소도 제공한다.

넷마블의 백영훈 일본법인 공동 대표는 “KOF 올스타는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으로 현지에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게임성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KOF의 IP가 결합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넥슨, 엔미디어플랫폼 통해 ‘십년지기’ 인수

㈜넥슨은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을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십년지기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십년지기는 게임 런처,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다.

송재화 엔미디어플랫폼 대표는 “십년지기는 PC방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십년지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솔루션 전반을 고도화하는 한편, PC방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순철 십년지기 공동대표도 “PC방 광고 플랫폼 및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사업자인 엔미디어플랫폼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PC방 업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사전예약 개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31일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전예약은 31일부터 정식출시일 까지 진행되며 에픽세븐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하늘석 100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 담당자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참여하실수록 혜택도 더욱 커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준비한 혜택 모두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룽투코리아, ‘공지경’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룽투코리아는 중국의 유명 개발사 푸콩게임즈(Fukong Games)에서 개발한 모바일 2D 게임 ‘공지경’(가칭)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지경은 턴제 방식을 채택한 RPG로, 넷이즈, 창유, 퍼펙트월드 등 중국 대형 게임사 출신의 핵심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탄탄한 세계관과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풍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캐릭터 육성의 재미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이 가능한 전투 시스템, 길드전, 아레나 등 풍성한 콘텐츠도 특징으로 꼽힌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푸콩게임즈의 미공개 신작 ‘공지경’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검과마법 for kakao, 열혈강호 for kakao 등을 잇는 성공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퍼블리셔로서 다각도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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