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29일, 44개국 250명 국제청년 참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전라북도는 ‘선유8경 국제 관광서포터즈 포럼’을 7월27일부터 29일 2박3일 동안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선유8경 국제 관광서포터즈 포럼’은 전라북도 섬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전문가와 국제청년이 한곳에 모여 전라북도 관광자원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취지의 행사다. 군산시와 부안군 일원에서 44개국 2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크게 1부 섬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2부 도내 관광지 체험부터 관련콘텐츠 제작, 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 전북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달 27일 포럼에 참석한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250여명 국제관광서포터즈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전라북도 관광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와 관련, 박명용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250여명의 서포터즈들은 이후에도 전북도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인터넷의 급진적인 발전에 맞춰 전북도 관광홍보방향도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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