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 기온 30.3도…기상 관측 이래 최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울 아침 최저 기온 30.3도…기상 관측 이래 최고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8.02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사상 처음으로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기상청은 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서울의 최저기온이 3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07년 이후 1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외에도 인천(29.1도), 동두천(26.9도) 등에서 최저기온이 경신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대야에 이어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역은 계속해서 기온이 38도 이상 크게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며 "온열질환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