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8 하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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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8 하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접수 개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8.06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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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2018 하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2018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 3일까지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진단 받은 저소득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코자 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임신에서 분만까지의 전 과정에서 지출한 모든 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초수급대상자와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그 외 질환은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분만예정일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인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중 2018년 전국 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다. 의료비 신청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전무는 “고위험 임신은 정상 임신보다 의료비 지출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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