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회사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아니사아항공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 김지현 선수의 해외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현 선수는 지난 2009년 프로에 입문해 올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김지현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의 초대 우승자로 남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겹경사를 맞이한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회원 3만9천명 내일부터 실버플러스로 승급혜택
제주항공은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회원등급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함에 따라 기존 실버 회원 중 3만9000명의 고객이 실버 플러스 승급 혜택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370만여 명의 고객이 회원에 가입돼 있으며 기존 실버 회원 가운데 실버플러스로 승급되는 회원은 약 3만9000명이다. 해당 등급 회원들은 오는 10일부터 우선탑승, 리프레시포인트 추가적립(항공운임의 5.5%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인 새로운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 '리프레시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