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하반기 성장세 지속
[특징주] 카카오, 하반기 성장세 지속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8.1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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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 부문 고른 성장…자회사 기대감 확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카카오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가 2분기 전 플랫폼 별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겟 효율이 증명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성장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카카오는 전 거래일(12만 5500원)보다 500원(0.40%) 하락한 12만 5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1000원(0.80%) 오른 12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165% 증가한 5889억 원과 276억 원이다.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664억 원으로 카카오 13% 증가, 다음 모바일 3% 증가, 다음 PC 7% 증가 등 플랫폼 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콘텐츠 별로는 유료콘텐츠 매출이 13%, 게임 매출이 6% (1116억 원, 배틀그라운드 퍼블리싱 영향) 각각 증가했다. 기타 부문은 선물하기 등 편의성이 증가한 커머스 매출이 8% 증가, 모빌리티 등 기타 부문이 21% 성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 2분기 실적을 통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올 2분기 약 4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 성장했다. 오프라인 가맹점 수는 11만 개까지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안착 시에는 은산분리 이후 뱅크를 통한 소상공인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소설 뿐 아니라 드라마, VOD 콘텐츠 확대로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카카오M의 영상부문 분사 후 기획사, 제작사 투자를 통해 영상 제작 능력을 강화하고 있어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14% 상향했다”라며 “자회사 거래액 증가에 따라 투자 받을 당시 가치 대비 할증했고, 은산분리 완화와 뱅크 흑자 전환 기대감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카카오뱅크의 지부가치를 새롭게 추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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