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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명원 차 박람회, 성황리 폐막…´역대 최다 관람객´
나흘간 6만여명 방문…5일 성료
한국 전통차 전 세계에 소개키도
2018년 08월 10일 10:26:12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역대 최다인 6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2018 명원 세계 차 박람회. ⓒ명원문화재단 제공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개최한 2018 명원 세계 차 박람회가 지난 5일 폐막했다.

올해는 특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인 6만 여명의 관람객이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박람회장을 찾았다. 2일 개막과 함께 나흘간 펼쳐진 박람회에는 국내외 차 산업 전문가와 차 애호가, 또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에 힘입어 150개의 업체별 부스에서는 차와 다구, 차 문화 제반 용품 등의 판매가 급증해 참가 단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사리도예(대표 김도윤)는 6일 "전체적인 행사 분위기도 차분하고 무대 행사까지 주최 측에서 준비를 잘해줬다"면서 "매력 있는 관람객도 많이 와서 판매율도 좋았으며, 아이들과 다도 예절과 문화를 같이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였다. 내년에는 지인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차 전문업체인 요산당은 같은 날 "명원세계차박람회는 매년 참가해왔는데 올해 덥다고 해서 우려를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걱정이었다"면서 "특히 올해는 다른 차박람회보다 방문객도 많았고 질적인 관람객의 반응이 좋았으며 판매 성과도 높았다. 박람회를 통해 즐겁게 우리 차를 알릴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힌편 명원 세계 차 박람회는 오랜 시간 차문화를 선도해온 명원문화재단의 저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독일, 스리랑카, 중국, 한국이 참여한 월드티심포지엄, 각 나라의 찻자리 구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월드티아트콘테스트, 해외티마케터 우리차 챌린지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월드티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최초로 독일차위원회에서 독일의 차 산업 현황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주최측인 명원문화재단 측은 10일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명원세계차박람회 세계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차의 우수함을 되새기고 새로운 차문화를 발견하는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2018 명원 세계 차 박람회의 전통다례 시연. ⓒ명원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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