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의 '소확행' 문화가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출판사 글로세움이 같은 이름의 도서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60여 개의 에세이로 구성된 도서 〈소확행〉은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관련해 지혜와 통찰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첫 장인 '삶은 계란이오'를 시작으로 '사는 게 꽃 같네',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모든 날이 좋았다'로 구성, 소소함을 담아냈다.
특히 저자인 배연국은 언론사에 30년째 몸담으며, 글쓰기로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 중 하나다. 배 씨는 세계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으로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두 번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
저자는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라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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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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