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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2분기 1위]매출 ‘넷마블’, 영업익 ‘엔씨’, 당기순익 ‘넥슨’
2018년 08월 14일 15:57:39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각기 다른 회사가 1위를 차지한 만큼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고된다.

   
▲ 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각기 다른 회사가 1위를 차지한 만큼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고된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N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넷마블이다. 넷마블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5008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어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같은 기간 각각 2%, 69% 증가한 4723억 원, 4365억 원 상당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이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 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효했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액은 3532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보다 26.5% 늘어난 금액이다. 분기 해외 매출 비중도 지난 1분기 68%에서, 2분기 71%로 3%p 상승했다.

특히 넷마블의 경우 북미·유럽 시장에서 지난 4월 말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이하 해리포터)가 다수 국가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쿠키잼’,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기존작들도 빅마켓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해리포터의 2분기 실적 중 절반 이상이 3분기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현재 서비스 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외에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등도 일본 시장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기에 해외 매출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영업이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95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5% 급등한 수치다. 반면 넥슨과 넷마블의 영업이익은 하락세를 보였다. 넥슨은 2% 줄어든 1582억 원, 넷마블은 40.8% 떨어진 622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견조한 영업 흐름을 선보인 데는 리니지M을 필두로 한 모바일 게임의 성장세 덕분이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액은 지난 1분기 264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2099억 원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은 36.54%에 달했다. 넥슨과 넷마블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33.5%, 12.42%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에서는 넥슨이 1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3187억 원이며 2위는 1595억 원을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3위는 663억 원을 기록한 넷마블이 차지했다.

넥슨은 미국 달러 표시 예금 및 미수금에서 발생한 환차익 때문에 높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넥슨 측은 “미국 달러 표시 예금 및 미수금에서 발생한 약 1532억 원의 환차익으로 인해 최대 전망치(1363억 원)를 상회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N은 하반기 새로운 신작 게임을 통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단 방침이다.

우선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추가적인 콘텐츠가 개발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예정이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 모바일 어드벤처 RPG(역할수행게임) ‘팬텀게이트’ 등도 연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넥슨도 파이널판타지XI 등 △국내 파이프라인 8개 △중국 파이프라인 2개 △일본 파이프라인 5개 △북미 및 기타 국가 파이프라인 10개를 공개했으며, 엔씨소프트의 경우 이번 하반기를 지나 내년 상반기부터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소울2 △리니지2M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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