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광복절①]자녀와 함께 하는 의미 깊은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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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광복절①]자녀와 함께 하는 의미 깊은 역사기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8.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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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15일은 제73주년 광복절이다. 일제에 35년간 핍박으로부터 광복을 맞은 날로, 기쁜 날이지만 가슴 아픈 역사를 다시한번 기억하고 되새겨야 하는 의미 깊은 날이기도 하다.

<시사오늘>은 광복절을 자녀들과 함께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3곳을 소개한다.

▲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른 서대문형무소. ⓒ인터넷커뮤니티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는 해방 이전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한 독립운동가들이, 해방 이후에는 민주화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른 곳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 장소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으며 현재는 국가사적 324호로 지정돼 있다.

옥사 7개동, 감시탑, 고문실 등이 복원됐으며 벽관과 독방 등 옥중 생활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이날에는 독립·민주 지사 4인의 풋 프린팅, 역사 콘서트, 시민참여 역사 연극, 서대문형무소의 그날 퍼포먼스 등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가 개최된다.

▲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의 행보를 기록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의 행보를 기록한 박물관이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시, 교육, 조사, 연구, 자료 수집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설립돼 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광복절 역사 콘서트'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임시정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경교장. ⓒ다음백과

서울역사박물관 경교장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해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본관 외에도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운동장기념관, 백인제역사가옥, 경희궁, 경교장의 분관이 있다.

이중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공간이자, 백범김구 선생이 서거한 장소다. 내부는 임시정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장소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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