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텀블러, 머그, 스푼·포크 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18 코리아 머그'(355ml, 1만7000원), '2018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만3000원),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1만8000원) 등 MD 3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당시 널리 사용된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최고 훈장 문양 금척,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푼 포크 세트 역시 오얏꽃 무늬로 손잡이 부분이 디자인됐으며,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다는 게 스타벅스의 설명이다.
스타벅스 측은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해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복절 MD와 함께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코리아 머그, 2018 SS 코리아 텀블러는 1인당 1개 구매 한정,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는 1인당 2개 구매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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