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산학회, 국제심포지엄 오는 31일 개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세계조산학회, 국제심포지엄 오는 31일 개막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8.16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세계조산학회(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는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조산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매년 전 세계 관련 의사 및 과학자들이 모여 조산의 원인,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회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지난 2017년 9월 중국 하이난에서 세계 조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회장에 선출돼 이번 서울에서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주관 하게 됐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한국, 중국, 호주, 일본, 인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산부인과 의사 및 과학자들 150여 명이 모여 조산 연구의 최신 지견 공유를 위해 다양한 토론을 바탕으로 향후 조산의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