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8월 상영작 <살인의 추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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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8월 상영작 <살인의 추억> 선정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8.1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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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 8월 상영작 포스터 ⓒ 메가박스

메가박스는 필름 소사이어티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 8월 상영작으로 <살인의 추억>을 선정,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점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매달 작품을 선정해 영화를 상영한 후 심리학 박사와 함께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살인의 추억>은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 사건이자 미제로 남은 화성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이다.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송강호·김상경와 같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패러다임과 익명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어떠한 원한이나 특정 이유가 없는 패러다임 바깥의 살인, 그리고 완전한 타인이자 익명에 의한 살인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었던 사건을 두 형사의 시점에서 심리학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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