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화학놀이터 참가학생 제작’ 태양광랜턴 기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화학, ‘화학놀이터 참가학생 제작’ 태양광랜턴 기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8.2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탄자니아의 에너지 소외마을 어린이들이 태양광 랜턴의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LG화학

LG화학은 20일 초등학생 대상 과학 체험 교육인 ‘화학놀이터’ 참가학생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 150개를 기아대책 구호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오스 방비엥과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015년 초등학생들의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위해 화학놀이터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엔 처음으로 전국 단위 대학생 교육 멘토단 50여 명을 구성한 바 있다.

어린이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은 한낮 6시간 충전으로 빛이 없는 저녁에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 가정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많은 에너지 소외 마을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및 밤길 이동 등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화학놀이터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을 해외 에너지 소외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화학놀이터를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