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태풍 ‘솔릭’ 영향권…철저한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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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솔릭’ 영향권…철저한 대비 필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8.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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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선박들이 태풍에 대비코자 부산항 5부두에 정박해 있다. ⓒ뉴시스

22일 전국이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선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금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북상해 오는 23일 새벽 전남 해안으로 상륙한다. 이후 23일 밤~24일 새벽에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제주도에 시간당 300㎜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밤부터는 남해안으로 범위가 확대돼 23일~2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경우보다 강수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나, 서쪽을 중심으로 강풍 영향이 클 것”이라며 “서해안 인근과 서울, 수도권 등 강풍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륙하는 곳의 집중호우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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