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오전 11시부터 미국 동서센터와 함께 ‘미디어 모닝’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미국의 새로운 ‘인도-태평양’ 정책과 한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 정책의 최고 책임자인 월터 더글러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및 태평양 공보담당 차관보가 참석한다. 이외에도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와 동서센터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당 주제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동서센터 국제 동문 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이 행사에 앞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 입 웨이 키엣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참석하는 특별 외교 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는 ‘세계화와 지역주의’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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