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암기 벗어난 영어 학습 재정립 〈완벽한 영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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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암기 벗어난 영어 학습 재정립 〈완벽한 영어 공부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8.2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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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출판사 미다스북스가 영어 정복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제시하는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을 출간했다. ⓒ 미다스북스

출판사 미다스북스가 영어 정복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제시하는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을 최근 출간했다.

〈완벽한 영어 공부법〉은 단순 암기의 공부법이 아닌 '뇌'를 바꾸는 학습을 통해 보다 누구나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는 한국어와 어순이 정반대인 영어의 경우 첫 내용만 듣고도 어느 정도 의미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어민의 사고방식 습득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영어공부 틀의 재정립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영어공부법의 변모의 필요성의 토로로 시작된다. 영어 공부를 즐기는 과정을 담은 2장과 영어로 생각하는 원어민의 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3장으로 넘어간다. 이어 4장에서는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완벽한 영어를 만드는 8가지 공부법을 다룬 5장으로 내용을 마친다.

특히 책에서는 영어공부법의 포인트로 5가지를 꼽고 있다. △동사 등 중요한 문장 요소를 먼저 생각하기 △단어로 번역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말로 쉽게 풀어서 말하기 △단어와 표현을 반드시 상황과 연결시켜서 습득하기△영영사전과 유의어 사전을 활용해서 단어의 미묘한 차이 구별하기 △영어 뉴스와 영어 일기로 영어에 익숙해지기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요소들이 이에 속한다.

저자인 전희정 씨는 영국유학 초기 겪었던 영어 울렁증의 고통을 밝히며, 지금까지 문법 위주의 교육과 단어 매칭교육으로는 자유로운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나라 교육체제 내의 영어 공부법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를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왔다"며 "원어민 뇌 만들기와 환경 바꾸기로 누구나 성공적인 영어습득이 가능하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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