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초융합 HR산업 발전전략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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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초융합 HR산업 발전전략 국제포럼’ 개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8.2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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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전라북도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공동으로 ‘초융합 HR산업 발전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전북도청

전라북도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공동으로 ‘초융합 HR산업 발전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해외 10개국 홀로그램 전문가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 각 자치단체장,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과기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과 인간중심적 초융합HR을 위한 서비스 실현’을 비전으로 △광제어, HR프린팅 등 40개 핵심기술개발 △문화, 교통, 안전 등 20개 서비스기술개발 △서비스 실증 등으로 연결되는 패키지형 R&D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아울러 세부 계획에 대한 지자체(전북·경북)와 산학연,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포럼에서 제시된 산학 연관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간친화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초융합 HR기술개발사업’을 9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지자체(전북·경북)와 협력해 2018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초연결·초지능 사회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 콘텐츠 산업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등 관련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과 지원체계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홀로그램 국제포럼을 통해 전라북도의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지역의 현재를 조망하여 향후 초융합 HR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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