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BGF리테일, 폭우 피해 서울 은평구에 긴급구호 활동…롯데주류, HMR 열풍타고 맛술 ‘미림’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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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BGF리테일, 폭우 피해 서울 은평구에 긴급구호 활동…롯데주류, HMR 열풍타고 맛술 ‘미림’ 성장세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8.2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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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BGF리테일은 밤 사이 폭우 피해를 입은 서울 은평구에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 BGF리테일

BGF리테일, 폭우 피해 입은 서울 은평구에 긴급구호 활동

BGF리테일은 밤 사이 폭우 피해를 입은 서울 은평구에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서울에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서울 은평구에는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즉시 해당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이용해 식품과 생필품을 수송했다.​

이번 긴급구호활동은 BGF리테일이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된 재원과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은 전국 30여 물류거점과 1만3000여 CU(씨유)의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 ‘BGF브릿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마트24, 동작대교 구름·노을카페  ‘문화 라운지’로 탈바꿈

편의점 이마트24는 ‘문화가 있는 라운지’라는 주제로 동작대교 남단 양쪽에 카페형 편의점 2개 점포를 3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류측 점포 이름은 ‘이마트 24 동작 구름카페’, 하류측 점포 이름은 ‘이마트 24 동작 노을카페’라고 붙였다.

각각 1~5층으로 이뤄져있고, 총 53평 규모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이마트24는 2개 점포를 통해 기존 편의점을 넘어서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한강을 명소로 만들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주류, HMR 열풍타고 맛술 ‘미림’ 성장세

롯데주류는 요리 전용 맛술인 미림의 매출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 평균 약 16% 성장률을 기록하며 5년 만에 두 배로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며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성장했다.

미림은 요리 전용 맛술로 일반 조미료와 달리 14% 천연 발효 알코올이 포함돼 있다. 식재료의 잡내를 잡아 주고 요리 중에 부서지기 쉬운 생선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또한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어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롯데주류는 최근 몇 년간 가정 간편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미림의 수요가 함께 증가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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