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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 유은혜 ˝김근태 정신 잊지 않고 사회 책무 다할 것˝
文대통령,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임명…˝인사 청문회 준비에 최선˝
2018년 08월 31일 08:59:15 윤진석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 유은혜 의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내정됐다.ⓒ시사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2기 개각 관련 브리핑에서 "유은혜 신임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간사로 수년간 활동해 교육부의 조직과 업무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며 ”뛰어난 소통능력과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 요구와 교육현장을 조화시켜 균동한 교육기회 보장,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제도,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대학 특성화 등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제 구축 등 중장기 교육개혁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장관 인선이 막 발표될 무렵인 오후 3시. 유 후보자는 우상호 의원과 함께 여의도 국회에서 웹툰 해외 불법 사이트 근절과 한국웹툰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하고 있었다.

유 후보자는 토론회 참석 후 <시사오늘>과의 만남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중요한 시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스스로 생각하는 발탁 배경으로는 “제가 교육상임위 활동을 오래했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로 국정과제 의논에 참여한 것이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배경이 된 게 아닌가 싶다”며 “일을 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GT(김근태)계로서 중책을 맡은 것에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얘기에 “김근태 의장님과 함께 해오면서 그분께 배웠던 정치를 잊지 않고 기리며,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입시개편안 관련해서는 “정책적 사안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인사청문회부터 성실하게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의지를 밝혔다.

앞서 유 후보자는 청와대 장관 인선 발표 후에서도 소감문을 내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도 높여 우리 사회 전체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의 동력은 미래인재 양성에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투자를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대와 격차해소를 위한 사회부총리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후보자는 50대 여성 재선의원(경기고양시병)으로 송곡여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이화여대 공공정책학을 전공했다. 86세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김근태 고문 보좌관을 시작으로 2002년 새천년민주당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정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열린우리당부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까지 10여 차례 당의 대변인을 맡으며 당의 공식 스피커로 맹활약했다.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 국회 운영위원와 윤리특별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한편, 유 후보자의 지역구 주민으로 일산 동구에 사는 정선아(여,45)씨는 “유은혜 의원의 팬으로 주민 다섯명과 함께 축하하러 왔다”며 "여성으로서도 롤모델이지만, 주변을 살피고 배려하는 따스하고 겸손한 면이 남다른 정치인이어서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구에 소홀하지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교육부 일 두 가지 다 잘해낼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또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경기도와 서울의 교육 편차가 좁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지역 교육의 질적 보완에 신경써주는 교육부장관이 돼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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