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KT, 분실·파손 최장 3년 보장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출시…야놀자, 신사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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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KT, 분실·파손 최장 3년 보장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출시…야놀자, 신사옥 확장 이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8.3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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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최장 3년 보장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출시

KT는 오는 9월 1일 국내 최초로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 1월 KT가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했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KT는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장기간 휴대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고객 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구성했다.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 보험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 신사옥 확장 이전…'글로벌 여가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대치동 신사옥에서 제 2의 도약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주 사옥을 테헤란로 427에서 테헤란로 108길 42엠디엠타워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구 삼성메디슨 대치사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메디슨이 사용해 왔다. 야놀자 신사옥은 연면적 2만 6527.15㎡로, 기존 사옥보다 약 1.8배 가량 넓다.

야놀자는 신사옥을 건강한 업무환경과 보편적 복지를 테마로 기획했다. 샐러드, 선식 등 건강식 위주로 구성된 간식 자판기를 비치, 임직원의 건강을 챙긴다.

아울러 신사옥 이전을 통해 계열사 및 부서 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에 대한 방향성을 재정비, 올 3월 발표한 '글로벌 R.E.S.T.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겠다는 포부다.

송대현 LG전자 사장, "超프리미엄 가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 높일 것"

송대현 LG전자 사장이 超프리미엄 가전을 앞세운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송대현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은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송 사장은 "생활가전, 인공지능, 로봇 등은 모두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생활가전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등 독자 브랜드의 초(超)프리미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LG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사업은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강력한 시장지배력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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