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철새여행’ 프로그램 시민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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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강철새여행’ 프로그램 시민 공모전 실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8.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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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기간은 9월 7일까지…공모분야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군산시가 ‘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며, 공모분야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군산시의 생태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금강철새여행 축제에 적합한 프로그램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철새와 생태를 테마로 한 군산시-서천군 상생협력을 상징할 수 있는 공동 연계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전 접수는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철새축제 기간 동안 직접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아이디어 제안 서식은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축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개발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군산시를 찾아오는 철새와 자연생태 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동개최하는 ‘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축제로,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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